💒 10월 둘째 주 일낮예배 대표기도문 — 감사와 회개의 계절, 가을의 신앙고백
12월은 한 해를 돌아보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를 기도로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교회 예배뿐 아니라 속회, 구역예배, 기관 모임, 송년예배 등 다양한 자리에서 대표기도가 사용됩니다.
이 글에서는 12월에 사용하기 좋은 대표기도문을 상황별·주제별로 항목화하여 매우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기도의 흐름은 찬양 → 감사 → 고백 → 간구 → 공동체와 나라를 위한 기도 → 말씀 준비 → 마무리 순으로 구성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낭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표기도를 처음 맡은 분도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12월 기도문의 특징을 정리합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12월의 첫 주일, 한 해의 끝자락에서 우리에게 예배의 은혜를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와 동행하시며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심을 먼저 고백합니다.
돌아보면 우리의 힘으로는 하루도 온전히 살아낼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부어주신 은혜와 인도하심, 위로와 격려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연약하여, 하나님의 뜻보다 우리의 욕심을 앞세웠습니다.
말과 행동으로, 생각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 많은 죄와 허물을 용서해주옵소서.
이제 남은 한 달을 보내는 동안 우리의 걸음이 더 주님께 가까워지게 하시고,
기도와 말씀에 더욱 힘쓰게 하셔서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연약한 몸으로 병상에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회복의 은혜를 주시며,
연말을 맞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을 잃지 않고 주님을 더욱 찾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에게 주실 말씀을 사모하오니 성령께서 마음 밭을 기경해주셔서
말씀이 삶의 결실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한 해를 돌아보게 하시는 12월의 예배 자리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의 삶을 돌이켜보면 수많은 순간마다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하셨습니다.
기쁨의 순간에는 감사의 마음을 주셨고,
슬픔의 순간에는 위로와 소망을 주셨으며,
지치고 힘든 순간에는 다시 일어설 용기를 부어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감사하기보다 불평과 원망에 더 익숙했습니다.
주님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는 교만함이 우리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이 모든 교만과 불순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안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새롭게 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무엇인지 다시 배우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의 모든 부서와 사역을 축복하시고,
연말 계획되는 여러 모임과 송년 행사 가운데 주님의 평안이 머물게 하옵소서.
특히 추운 겨울 어려움 중에 있는 이웃에게 우리의 손길이 닿게 하시고
교회가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 전해질 말씀을 통해 새 힘을 얻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쁨과 평강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기다림의 계절, 대강절 세 번째 주일에 우리를 예배 자리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묵상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깨닫는 시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은 겸손한 모습으로 이 땅 가운데 오셔서
어둠 속 빛이 되어주셨고,
절망 가운데 소망이 되어주셨습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 삶의 중심에 다시 예수님을 모시게 하옵소서.
그러나 우리의 삶은 여전히 욕심과 분주함 속에 주님을 잊고 살았습니다.
성탄을 축제처럼 보내면서도 정작 주님의 마음은 놓쳐버렸습니다.
우리의 무지와 부족함을 용서하시고
성탄의 참된 의미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성탄을 앞둔 모든 가정에 하나님의 평안이 임하게 하시고
분주한 연말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을 나누게 하옵소서.
교회가 준비하는 여러 성탄 예배와 행사에도 기쁨과 은혜가 넘치게 하시며
이 땅의 모든 교회가 다시 복음의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시고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송년예배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지난 12개월 동안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아보면 때로는 기쁨이 있었고, 때로는 눈물도 있었지만
그 모든 순간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셨습니다.
감사해야 할 순간에는 감사하지 못했고
순종해야 할 자리에서는 주저했던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해주옵소서.
이 시간 지난 시간을 회개하며 새해를 준비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정결하게 씻어주시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갈 힘과 지혜를 허락해주옵소서.
2025년을 살아갈 때
주님이 주시는 비전과 목적을 따라 살게 하시고,
기도와 말씀의 자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붙들어주옵소서.
교회의 사역을 새롭게 하시고
모든 성도에게 한 해의 회복과 새 힘을 허락해주시며
가정, 직장, 일터마다 평강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송년예배가
우리의 신앙을 새롭게 하는 turning point가 되게 하시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의 결단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비로우신 주님,
우리를 사랑하시고 붙들어주시는 주님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히 주님 앞에 감사의 마음을 드리기 위해 예배합니다.
하루하루 지켜주시고 공급해주신 은혜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이 자리까지 올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감사할 조건보다 불평할 이유를 먼저 찾았던 마음을 용서해주시고
작은 은혜에도 감사할 줄 아는 영적 성숙함을 허락해주옵소서.
또한 우리의 시간과 재능, 물질을 주님께 드릴 때
억지로나 인색함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믿음으로 헌신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드리는 모든 예배와 찬양이
주님께 향기로운 제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 이 땅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혼란한 시대 속에서도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정직함을 주시고
경제와 사회가 안정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특별히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기억하시고
교회가 사회의 등불이 되게 하시며
성도들이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은 단순히 한 해의 끝이 아니라 믿음을 점검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영적 전환점입니다.
대표기도를 맡은 이들이 이 기도문을 통해 예배를 더욱 은혜롭게 이끌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필요에 따라 단어를 수정하거나 교회의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변형해 사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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